학교 옮기고 곧 한달...

작년 아이들이 워낙 좋고 잘 따라서 참 힐링이 되는 일연이었다.
올해는 작년이랑은 좀 다르니 매일메일이 전쟁터이다. 이 아가들을 올바른 방향으로 인도해야 하는 것도 내 몫이고 한 명도 빠뜨리지 않는 것도 내 몫이다. 일단 기초연습부터 하자. 그것이 힘들고 어려운 한 달을 예고할지라도

공개수업은 무사히 잘 끝났다. 물론 아가들이 120%는 노력한 듯하여 기쁘긴 하지만 평소보다 자신없어해서 아쉬운?